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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RP(로열 파이럿츠)가 대한민국 대표 로커 윤도현, 소녀시대 수영, 유키스 케빈, 에릭남으로부터 파워 에너지를 얻었다.
윤도현은 최근 RP의 새앨범 [3.3]쇼케이스 현장에도 나타나 앨범 타이틀곡 '런 어웨이' 무대를 접하고는 "'미국 록페스티벌'무대에 나가도 대박이겠다"며 뜨거운 박수를 쳐주었다.
소녀시대 수영은 '힘든 시간 다 견디고 그시간만큼 더 좋은 음악으로 컴백한 RP 응원합니다 축하해요'라고 전했다.
RP는 당초 8월에 앨범을 발표하려 했으나, 지난 6월 베이스 제임스리의 예기치 않았던 손목 부상으로 인해 만부득이 컴백이 늦어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RP의 프로듀서이자 정신적 지주인 정재윤은 "처절했던 컴백 작업기간이었지만, 피보다 진한 멤버들의 우정으로 극복했다"면서 "응원해준 선후배 뮤지션과 가족, 지인들의 응원에 보답하기위해서라도 일어설 것"이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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