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해피투게더' 장항준, 프리선언 김일중에 "옛날로 치면 귀순 한 것"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17 23:22 | 최종수정 2015-12-17 23:2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장항준이 김일중을 향해 "귀순을 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 특집으로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김승우, 셰프 최현석, 최근 프리랜서로 변신한 아나운서 김일중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일중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저 분을 KBS에서 보다니"라며 놀라워 했다.

이어 유재석은 "동시간대 MC 아니었냐"며 웃음을 지었고, 김일중은 "스파이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를 듣던 장항준은 "얼마전까지 옆 방송에서 했다고 들었다. 옛날로 치면 귀순을 한 것 아니냐"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