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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나' 심형탁
이날 마리의 집에 도착한 은지원과 심형탁은 애뀨를 품에 안고 신기해했다.
이때 강호동이 토토를 안고 놀러왔고, 모든 관심은 토토에게 쏠렸다. 이에 애뀨는 심형탁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애정 공세를 퍼부었고, 심형탁은 애뀨의 등을 쓰다듬으며 애정을 쏟아냈다.
이에 강호동이 토토를 품에 안고 서둘러 나갔고, 은지원과 심형탁이 뒤를 따랐다.
강호동은 "말로만 듣던 돼지 발정은 처음 본다. 나는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심형탁은 "내가 계속 스킨십을 했더니..."라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마리와나'는 여행, 출장 등 여러 가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주인들을 대신해 스타들이 '펫 시터'가 돼 동물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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