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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리멤버', '객주' 꺾고 동시간 시청률 1위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5-12-17 09:29


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승호가 제대후 첫 지상파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이 2주 만에 수목극 정상을 꿰찼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리멤버'는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9.7%보다 2.0% 상승한 수치다.

지난 9일 첫 방송 이후 연일 시청률 고공상승 중인 '리멤버'. 탄탄한 스토리와 구멍없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리멤버'가 방송 3회 만에 강력한 라이벌인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를 꺾고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수목극 정상을 놓치 않았던 '장사의 신-객주 2015'는 같은 날 10.6%를,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5.8%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리멤버'는 초인적인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은 휴먼 법정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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