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리 남서방의 속마음이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성대현은 '이춘자 여사가 때마침 자리를 비워 못 들으신 게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서방은 '거짓말 탐지기는 장난감일 뿐이다.'이라며 뒤늦은 변명을 늘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후타삼 넘버원은 '나는 정말 마음에 드는 영감이 나타난다면 재혼을 할 수 있다?!'라는 성대현의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안 한다!'라고 대답했는데, 과연 거짓말 탐지기의 판정결과는 무엇이었을지 후포리에 상륙한 거짓말 탐지기는 오는 17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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