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의 전광렬이 "유승호와는 눈빛만 봐도 연기호흡이 잘 이뤄진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는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을 뿐만 아니라 첫회 순간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된 교도소 오열장면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승호와는 서로 눈빛만 봐도 연기호흡이 정말 잘 맞을 뿐만 아니라 서로 인간적인 교감도 잘 된다"라며 "그래서 그런 오열 장면들도 정말 편하고 자연스럽게도 표현되어 이렇게 영상으로 보여진 것"라면서 유승호의 연기, 그리고 인간적인 면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그런가 하면 그는 지난 11월 에티오피아 아동 지원을 위한 자선행사 '전광렬 가족의 행복한 하루'를 개최하면서 방송가에서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쪼록 우리 드라마 '리멤버'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어질 스토리를 기대해달라"라며 "그리고 내 경우 차후 작품에서는 이번과는 완전히 다른 냉혈하고 차가운 캐릭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처럼 유승호와의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자랑한 전광렬이 출연하는 드라마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휴먼멜로드라마이다. 이미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작가와 SBS의 이창민 감독의 의기투합, 그리고 유승호와 박민영, 그리고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 등 명품배우들의 조합으로 온, 오프라인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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