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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황정음이 장영철 작가와 재회할 전망이다.
'대조영'(2007) '자이언트'(2010) '샐러리맨 초한지'(2012) '돈의 화신'(2013) '기황후'(2014)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장영철 작가가 대본을 맡고, '백년의 유산'(2013), '전설의 마녀'(2014) 등의 주성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황정음이 출연을 검토 중인 차수연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자폐아 남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속물처럼 살아온 여성. 이후 남자주인공과 손잡고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배후를 파헤치며 복수의 주역이 된다. 앞서 '자이언트'와 '돈의 화신'으로 장영철 작가와 호흡한데 이어 또 다시 '폭군'으로 재회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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