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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김상혁, 2000년대에서 멈춘듯한 방에 "아~ 옛날사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6 09:30


'아이돌계의 시조새' 클릭비 김상혁의 방은 2000년도에 멈춰있다?

신개념 '집방' 트렌드를 이끄는 인테리어 예능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 두 번째 의뢰인 김상혁의 방에서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할 추억의 아이템들이 대량 포착됐다.

김상혁의 옷장은 '아이돌계 패셔니스타'답게 2000년대 옷가게를 그대로 옮겨온 듯 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유명 브랜드 마니아로 유명했던 그는 아직도 옷장 한 켠에 그 옷들을 곱게 걸어둔 모습으로 건재함을 과시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장식장에 놓인 여러 가지 시상식 트로피들 중에서는 없어진 방송국 트로피도 있어 마치 2000년대로 돌아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했다.

이에 김상혁의 방을 둘러 본 패널들은 "이 옷을 지금도 입을 수 있냐", "이 방에 2000년대가 다 있다"라며 놀라움과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고. 그 중 MC김구라는 특유의 말투로 "이 친구 완전 옛날 사람이네~"라며 '김상혁 몰이'에 나서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 외에도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한정판 청자켓, 과거 방송활동 사진을 모은 앨범 등 추억의 아이템으로 '옛날 연예인'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줘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헌집새집'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셀프 인테리어 예능으로 첫 방송 후 페인트 칠하는 방법, 시트지 붙이는 방법 등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꿀팁 전수로 호평을 받으며 '쿡방'을 이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프로그램.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아이템으로 중무장한 김상혁의 방은 오는 17일(목) 밤 9시 30분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본방송 시청 인증샷을 '헌집새집' 공식 SNS에 댓글 형식으로 달면 추첨을 통해 의뢰인의 선택을 받지 못한 쇼룸의 가구와 소품들을 선물로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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