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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유재석, "장항준 감독, 토크메시" 물개박수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12-16 09:44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장항준 감독이 신들린 입담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장항준 감독은 발군의 입담을 선보였다. 그는 MC 전현무에게 "전현무는 어떤 여자를 만나도 바람필 것"이라며 근거없는 주장을 펼쳤다. 또 유재석에게는 "유재석과 살면 숨 막힐 것 같다"고 독설했다. 이에 유재석이 진지한 표정으로 해명을 요구하자 급 사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항준의 활약에 유재석은 물개박수를 치며 "오늘 장항준 감독은 토크 메시다. 오늘 확 웃기고 1년 앓아 누울 듯하다"고 밝히기도했다.

방송은 17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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