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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5년 전 母 암수술로 채식 위주로 식단 바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14 22:03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가 채식을 하게된 이유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하늬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 대결에 나섰다.

이날 MC김성주는 "냉장고에 지분이 얼마나 되냐"며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이하늬에 냉장고 지분율을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80% 정도"라며 "어머니가 5년 전 암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 그래서 가족 모두가 채식을 하게 됐다"며 채식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채소로 가득한 냉장고를 본 객원 MC 장동민은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는거구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 셰프들이 출연진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스튜디오에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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