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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소리' 이하늬
이날 이하늬는 "난 반항하는 딸이었다. 말 잘 듣는 딸이 아니어서 항상 죄송하고 먹먹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하늬는 "딸들은 나이가 들 수록 계속 먹먹해지는 것 같다. 특히 아빠는 중간의 그런 기간들 때문에 아빠가 절 낳으셨을 때의 나이가 조금씩 되어가면서 좀 더 이해하며 더 먹먹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봇, 소리'는 전 세대를 관통하며 사랑 받아온 부성애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이라는 흥미로운 소재가 만나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내년 1월 개봉.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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