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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 "이수근, 오늘(14일) 정형돈 대신 '냉부해' 녹화中…객원MC"(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2-14 09:1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수근이 일일 MC로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웠다.

14일 JTBC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이수근이 14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정형돈 대신 일일 MC로 참여했다. 이수근이 참여한 방송은 1월 방송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건강 이상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정형돈 대신 장동민과 허경환이 일일 MC를 맡은 바 있다. 이수근이 MC 김성주와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12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 측은 정형돈의 방송 중단 소식을 알리며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는 물론 이에 MBC '무한도전',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들', KBS '우리동네 예체능' 등의 프로그램에서 잠시 하차하게 됐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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