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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하나뿐인 해독제 생존자에 양보…역시 에이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2-13 23:03 | 최종수정 2015-12-13 23:59



'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가 하나뿐인 해독제를 생존자에게 양보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임형택, 최소형, 이환진, 박용우가 출연한 가운데 '좀비 전쟁' 특집이 꾸며졌다.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건물에서 생존자를 구출해 건물 밖으로 인도해야 하는 미션을 받은 '런닝맨' 멤버들은 곳곳을 누비며 생존자를 찾아 헤매었다.

이 가운데, 송지효는 좀비가 된 지석진의 계략으로 좀비 떼들에 물렸다. 그러나 송지효는 해독제를 찾기보다 생존자를 구하기에 바빴고, 자신이 구한 생존자가 좀비에 물리자 하나뿐인 해독제를 그에게 양보했다.

안전하게 그를 건물 밖 대피소로 옮겨준 송지효는 "나는 해독제를 찾으러 가 보겠다"라며 다시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진정한 '에이스' 면모를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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