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의 진심이 담긴 웃음에 힘입어 tvN 'SNL코리아6'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깜짝 게스트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도희는 '응답하라 1988'과 영화 '타짜'를 섞은 '응답하라 타짜' 코너에 출연해 "'응팔'보다 '응사'가 더 재밌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SNL코리아6' 크루이자 '응답하라 1988'에도 출연하고 있는 이세영과 대립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한국의 민속놀이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가정한 스포츠뉴스 코너에서는 스포츠해설가 심권호가 깜짝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패러디와 농익은 병맛 유머를 기본으로, 사회적 공감 코드를 가미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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