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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소크라테스는 이천수 "사건사고로 악동 편견, 가면쓰고 축구하고 싶었다" 토로
이날 1라운드 4조에서는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와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부르며 대결을 펼쳤다.
판정단 투표결과 '김장군'이 '소크라테스'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다. 대결에서 진 '소크라테스'는 '그대 내 품에'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가면 뒤 얼굴의 정체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였다.
끝으로 이천수는 "딸 주은이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었다"면서 "아빠가 운동을 그만 뒀다. 이제 운동장에 모습은 보여줄 수 없을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과 사랑을 주겠다. 건강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딸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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