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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소 김부선
'에쿠우스'는 이미소 어머니인 김부선이 과거 출연한 연극이기도 하다. 배우 조재현이 처음 '에쿠우스'를 관람한 지난 1985년 당시 이미소 역할을 김부선이 했다.
이날 이미소는 "부담은 없냐"는 질문에 "어깨가 무겁다 못해 찢어질 것 같다"며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미소는 "'에쿠우스' 오디션 제안을 받았는데 노출이 있다고 거절했던 것을 말씀드렸더니 엄청 속상해하시더라"며 "'머리도 멍청한 게 노력을 해야지, 네 몸이 뭐라고. 너 배우 하지마'라고 하셨다. 오기가 생기더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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