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아름다운 섬, 만재도에서의 소박한 일상으로금요일 저녁 안방에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tvN<삼시세끼-어촌편2>가 지난 11일(금) 막을 내렸다.
<삼시세끼-어촌편> 두번째 시즌에서 만재도를 찾은 세 명의 머슴, 박형식과 이진욱, 윤계상의 뒷이야기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기병에 걸렸던 해맑은 박형식과 눈치제로 일꾼 이진욱, '원래 만재도 주민' 같던 윤계상의 숨겨진 모습이 다시 한 번 훈훈한 웃음을 전달했다.
만재도의 여름과 가을 풍광을 담아 지난 10월 9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는 최고시청률(1화)이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13.9%, 최고 16.8%를 기록하며 전 시즌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닐슨코리아 제공).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두 번째 만재도 라이프와 훌쩍 자란 '산체'와 '벌이'의 모습이 지친 현대인의 일상에 편안한 즐거움을 전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힐링 예능의 진수를 선보인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 이어, 오는 1월 1일에는 정상훈과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가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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