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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진보라
이날 MC들은 진보라에게 "버클리 음대 장학생 제안을 두 번이나 거절했다. 왜 그랬냐"는 질문을 던졌다.
진보라는 "학교를 다녀 본 적이 없다. 버클리 음대 오디션을 보고 결과가 좋았다"며 "다니기로 결심하고 학교 앞까지 갔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건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싶은 거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보라는 "어렸을 적에 어머니가 단체생활을 경험해 보라며 시키셨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서태훈은 "저도 어릴 때 어머니가 웃기셔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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