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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건배' 배누리, 유쾌+발랄+상큼 매력으로 시청자 눈도장!
이날 배누리는 아침 출근 길에 만난 직장 상사 라여주(윤진서 분)를 보고 한달음에 달려가 애교 섞인 목소리로 "굿모닝"을 외치고, 팀의 막내로서 직장 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등 현실 속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들을 맛깔스럽게 살려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근무 시간 틈틈이 자신의 SNS 계정을 들여다보며 관심사를 검색하고, 게시물에 전문가 수준의 댓글을 다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회식 자리에서 먼저 자리를 뜬 상사에게 단체 사진을 보내며 귀여운 주사를 부리는 등 미워할 수 없는 센스쟁이 '세림'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표현해 내며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배누리가 출연하는 '나에게 건배'는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건배를 건네는 힐링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올리브TV와 유맥스에서 2회 연속 방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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