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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성형 의혹에 심경 밝혀 "난 그냥 난데…우울해졌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1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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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이해인

마녀의 성 이해인

'마녀의 성'으로 복귀한 배우 이해인이 성형 의혹에 심경을 밝혔다.

이해인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힝~ 오늘은 내 인생 중에 기분 좋은 날이었는데 우울해졌어. 난 그냥 난데. 힝. 암튼 답답해서 김포 장기동으로 나왔어. 달달한 체리쥬빌레 좋아. 기분 좋아 졌어.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감사하다는 생각. 아자. 해인이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해인이 아이스크림을 한 손에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올림머리로 청순한 자태를 드러낸 이해인의 미모가 시선을 끈다.

한편 이해인은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2년 여 만에 복귀한 이해인은 예전과는 사뭇 달라진 얼굴 때문에 성형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이해인의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해인이 살이 많이 빠져 얼굴이 달라져 보이는 것"이라며 "몸이 안 좋아 반년 넘게 활동을 못 했는데, 그때 체중이 많이 빠졌다. 살이 많이 빠지다 보니 전과 다르게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해인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으로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극 중에서 이해인은 MC그룹 문상국 회장(최일화)의 외동딸로서 일가의 상속녀이자 재무팀 실장인 문희재 역을 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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