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겨울 스페셜 앨범 공개 동시에 글로벌 차트 강타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엑소가 겨울 스페셜 앨범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다.

10일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된 엑소의 새 앨범 '싱 포 유(Sing For You)'는 공개 당일 전세계 아이튠즈를 대상으로 한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태국 홍콩 마카오 베트남 등 아시아 4개 지역 종합 앨범 차트 1위, 일본 핀란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3위, 스웨덴 터키 7위 등 세계 각국 차트 상위권을 강타했다. 이밖에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 차트에서도 일본 태국 홍콩 마카오 베트남 등 아시아 5개 지역 1위, 핀란드 2위, 스웨덴 터키 4위, 멕시코 브라질 5위에 올랐고 K-POP 앨범 차트에서는 미국 캐나다 일본 태국 홍콩 마카오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0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한국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미국과 일본 아이튠즈 및 애플 뮤직 베인 페이지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장르별 카테고리인 K-POP 페이지 역시 이들의 새 앨범 오픈을 기념해 멤버들의 사진을 노출시키며 엑소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엑소는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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