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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육중완, 훈련 중 손가락 피에도 "끝까지 하겠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0 19:00


'긍정의 아이콘' 가수 육중완이 훈련 중 부상을 입었다.

12일(토)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큰 고통과 위험이 동반되는 '철사장 훈련'이 공개된다.

육중완은 손끝으로 거친 모래를 찌르며 단련하는 '철사장 훈련'에 임하던 도중 피를 보고 말았다.

사부의 구령에 맞춰 철사장의 거칠고 강한 모래를 빠르게 쳐내던 중 열 손가락에 피가 흐르는지 몰랐던 것이다.

이를 발견한 멤버들은 걱정했지만, 육중완은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겠다"며 철사장 훈련을 끝까지 소화해 부상투혼을 보여줬다.

육중완의 부상투혼이 빛나는 '철사장' 훈련은 12일 저녁 6시 10분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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