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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기태영 합류, 엄태웅-지온 후임격…윤상 '기러기 아빠' 특집 참여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10 18:12 | 최종수정 2015-12-10 18:12



슈퍼맨 기태영 합류

슈퍼맨 기태영 합류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10일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유진-기태영 부부가 어제(9일) 첫 촬영을 마쳤다. 엄태웅-엄지온 부녀의 후임격"이라고 밝혔다.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7월 결혼해 지난 4월 초 괌에서 딸 로희 양을 출산했다.

또 '슈퍼맨'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추성훈과 사랑 부녀의 하차설을 부인하며 이번 기태영의 합류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신년특집으로 '기러기 아빠' 편을 준비할 예정으로 가수 윤상이 참여한다.

윤상은 아내인 배우 심혜진, 두 아들과 떨어져 살고 있는 기러기 아빠. 미국 뉴저지에서 거주 중인 가족이 오는 16일 입국하면서 이달 말까지 윤상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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