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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전드' 톰 하디, IMDB가 꼽은 ‘2015 최고의 배우’ 1위 등극!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2-10 10:34


레전드

'레전드' 톰 하디

영화 '레전드' 배우 톰 하디가 IMDB가 선정한 '2015 최고의 배우' 1위에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에 개봉하는 영화 '레전드'에서 생애 첫 1인 2역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톰 하디가 영화 사이트 IMDB에서 선정한 '2015 최고의 배우' 1위에 올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레전드>는 비틀즈와 함께 60년대 런던의 아이콘이자, 전설로 남아 있는 '크레이' 쌍둥이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톰 하디의 압도적인 1인 2역 연기가 빛나는 작품.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극과 극을 넘나드는 팔색조 연기를 펼치며 전세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 온 톰 하디. 특히 올 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이어 <레전드>까지 국내 스크린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인 톰 하디는 그 이름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정도로 국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악랄한 악당 '베인' 역을 맡아 마스크로도 가릴 수 없는 살기 어린 눈빛과 신들린 연기력으로 역대급 악당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그리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살아남는 것만이 목적인 로드 워리어 '맥스'로 분해 파워풀한 액션과 강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최고의 연기력을 입증한 톰 하디는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오르며 전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IMDB가 선정한 '2015 최고의 배우'에서 1위에 영예를 차지한 톰 하디는 제니퍼 로렌스, 레이첼 맥아담즈, 스칼렛 요한슨, 조니 뎁, 폴 워커 등 할리우드의 쟁쟁한 스타 배우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톰 하디는 톱 10에서는 유일하게 남자 배우로 순위에 올랐는데 이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그의 인기를 가늠케 해 더욱 눈길을 모은다.

이렇듯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완벽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톰 하디가 올 겨울, <레전드>로 또 한번 역대급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쌍둥이 갱스터 '크레이 형제'로 분한 톰 하디는 한 사람이라고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놀라운 1인 2역 연기를 펼쳐 '2015 최고의 배우'다운 면모를 십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 톰 하디 주연, 'LA 컨피덴셜', '맨 온 파이어' 브라이언 헬겔랜드 감독, '레미제라블', '어바웃 타임' 워킹 타이틀이 제작한 2015년 전설로 기억될 영화 '레전드'는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레전드' 톰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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