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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권오중, 19금 발언 "오후 12시 이전, 부부만의 편한 시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2-09 20:54


'라디오스타' 권오중

'라디오스타' 권오중, 19금 발언 "오후 12시 이전, 부부만의 편한 시간"

'라디오스타' 권오중이 19금 토크의 달인임을 입증했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권오중, 김정민, 손준호, 조연우가 출연해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을 꾸민다.

오랜만에 공중파 출연에 나선 권오중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오전 10시로 고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그 이유를 묻자, 권오중은 "우리 부부만의 편한 시간이다. 오후 12시 이전에는 집 방문을 자제해 달라"며 예상치 못한 19금 발언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 권오중은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아찔한 토크를 펼쳐 19금 토크의 달인임을 입증, 이에 MC 및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권오중은 과감한 발언을 내뱉는 모습과 달리 예능 울렁증 때문에 녹화 전에 기도를 3번이나 했다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6살 연상의 아내를 둔 권오중과 함께한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은 오늘(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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