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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tvN '수요미식회'에 박은지가 출연해 추운 겨울밤 안방에 뜨끈한 온기를 전달한다.
또한 박은지는 전현무와 얽힌 1년 전 사연을 폭로해 눈길을 끌 예정. 평소 전현무와 두터운 친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박은지는 "1년 전 자주 가는 일식 주점에서 '전현무'라는 이름이 적힌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진짜 전현무였다"고 폭로해 그를 당황케했다고. 이에 전현무는 "당시에는 연예인이 된 지 얼마 안돼 TV에 나온 걸 자랑하고 싶었다"고 변명해 폭소를 자아낸다.
최현석은 일본 긴자에서 먹었던 카레 우동의 깊은 맛을 한국에서 발견해 반가웠다는 소식도 전한다. 그는 "일본에서 아내와 함께 먹었던 우동에서 진한 카레향이 나 그 맛을 잊을 수 없었는데 이번에 찾은 맛집이 바로 그 우동집이었다. 아내와 함께 꼭 다시 가야겠다"고 전해 '아내 바보'를 인증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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