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이하 지오디)의 싱글 앨범 '웃픈 하루'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더불어 이번 '웃픈 하루'의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지오디 다섯 멤버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변신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개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갑작스레 차 사고를 당한 다섯 멤버들이 극한의 상황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어느 하루를 7분 가량의 긴 옴니버스 스토리로 풀어냈다. 박준형과 김태우는 각각 결혼과 출산의 이야기를, 윤계상과 안데니, 손호영은 가족과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는 등 한 편의 가족 드라마를 보는 듯한 따스한 이야기로 시선을 모았다.
이렇게 새 싱글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 곡 '웃픈 하루'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지오디는 오늘 정오(12시) 두 번째 타이틀 곡 '네가 할 일' 음원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 지오디 특유의 따스한 감성으로 팬들을 포근히 감싸 안아 줄 음악으로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오디는 오는 12월 16일(수) ~ 20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5일 연속 연말 콘서트를 개최, 24일(목) ~ 25일(금)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30일(수) ~ 31일(목)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연말 공연 진행해 팬들과 함께 행복한 새해를 맞을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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