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이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김영광은 올해 마지막 작품으로 '브로커'를 선택하며 부지런히 뛴 한 해를 마감하게 됐다. 올 초 종영한 SBS '피노키오'에서 진실 앞에 성장하는 인물을 그리며 안방에 진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한중 합작 웹 드라마'닥터 이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첫 주연작인 JTBC '디데이'를 통해 성실한 준비와 끊임없는 캐릭터 연구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며 자신의 단단한 연기 기반을 확인했다는 평을 끌어내 명실공히 준비된 연기자로 거듭났다.
이러한 김영광의 자세를 높이 산 김홍선 감독의 러브콜에 김영광이 화답하며 2015년 김영광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모두 주연작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김영광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 캐스팅 '브로커'는 내년 1월 크랭크인 후 2016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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