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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모성애 논란' 신은경, '리얼스토리눈' 출연 "공황장애 앓고 있다" 고백
'리얼스토리 눈' 측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이 날 살렸다고 말하며 눈물 흘렸던 '엄마 신은경'이었기에 대중들의 배신감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최근 갖가지 논란과 점점 커지는 의혹에도 묵묵부답이었던 배우 신은경. 신은경은 '리얼 스토리 눈'에서 자신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거짓 모성애 논란과 법적공방에 대해 최초로 입장을 밝힌다"고 밝혔다.
▲ 8년간 2번 찾아온 신은경? 열두 살 손자를 직접 만나다
▲ '전 남편의 빚을 떠안고 살았다' VS '신은경 본인의 빚이다'
제작진은 전 시어머니와의 만남에서 놀라운 이야기를 또 들을 수 있었다. 전 남편의 빚을 갚아왔다는 신은경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전남편이 영화사에서 진 채무 3억 원과 이자 등 총 5억여 원은 고향친구가 갚았다고 한다. 신은경을 연대보증 책임에서 제외시켰기 때문에 신은경이 빚을 떠안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신은경 씨의 입장은 남편 빚을 갚기 위해 힘들었다고 주장한다. 과연 무엇이 진실인 것일까?
▲ 1억 대 옷값 논란의 실체, 진실을 알리겠다는 전 소속사들
신은경이 '진흙탕에서 구해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던 전 소속사의 대표. 지난 11월 말,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으며 명예훼손에 대한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 신은경 역시 전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맞고소를 진행하고 있다. 전 소속사 대표는 돈에 대한 맞고소가 아니며, 회사에 있을 당시 신은경의 채무 때문에 힘든 생활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 신은경이 하와이 호화여행을 다녀왔다며 최저 생계비만을 받았다는 말이 옳지 않다고 주장하는 입장. 또한 신은경이 한 백화점 수입 브랜드매장에서 2010년 2월부터 약 2달간 1억 원이 넘는 의류 채무를 지게 되어, 퇴사를 당했다는 한 여성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방송되는 '리얼 스토리 눈'에서는 거짓 모성애 논란부터 전 소속사와의 법적 다툼까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배우 신은경 씨의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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