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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
이날 한아름은 자신이 맡은 모델이 지각을 해 고흥자에게 한바탕 꾸지람을 들었다. 모델이 도착한 후 옷을 수선하던 한아름을 본 흥자의 딸 강세란(김유미)은 자신보다 실력이 뛰어난 한아름을 질투해 옷을 몰래 훔쳤다.
결국 패션쇼가 시작된 후에야 한아름은 옷이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됐다.
강세란은 예비 의상을 가져와 상황을 진정시켰지만, 격노한 흥자는 한아름에게 "넌 이 시간부터 해고다. 넌 전쟁터에서 총을 잃어버렸다"며 쫓아냈다. 그러나 한아름은 "억울하다. 누명은 벗어야겠다"고 항변했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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