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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 분노한 변정수에 뺨 맞아 "억울하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0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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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

'최고의 연인' 강민경


'최고의 연인' 강민경이 변정수에게 뺨을 맞았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는 한아름(강민경)이 고흥자(변정수) 패션쇼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아름은 자신이 맡은 모델이 지각을 해 고흥자에게 한바탕 꾸지람을 들었다. 모델이 도착한 후 옷을 수선하던 한아름을 본 흥자의 딸 강세란(김유미)은 자신보다 실력이 뛰어난 한아름을 질투해 옷을 몰래 훔쳤다.

결국 패션쇼가 시작된 후에야 한아름은 옷이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됐다.

한아름은 사라진 옷을 찾았지만, 강세란이 훔친 옷을 예비 시어머니인 구애선(김영란)에게 전달해 옷을 찾을 수 없었다. 이에 고흥자는 분노를 금치 못했고, 한아름의 뺨을 때렸다.

강세란은 예비 의상을 가져와 상황을 진정시켰지만, 격노한 흥자는 한아름에게 "넌 이 시간부터 해고다. 넌 전쟁터에서 총을 잃어버렸다"며 쫓아냈다. 그러나 한아름은 "억울하다. 누명은 벗어야겠다"고 항변했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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