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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유력후보 차지연, 악평 언급 "상처 참 많이 받았다"
당시 차지연은 "'기골이 장대하다' '장군이다'라는 후기를 보면서 상처를 참 많이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어 주목을 받았다.
이어 차지연은 "제가 크고 싶어 큰 것도 아닌데 신체적인 부분이 늘 이렇게 나에게 상처가 되어야 하는 건지"라며 "제가 가진 색깔로 카르멘을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후기가 올라오니 심적으로 참 속상하고 힘들더라. 그 때부터 병이 난 것 같다. 겉으로 보기엔 대차고 시원시원한 것 같지만 상처를 되게 많이 받는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캣츠걸'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선곡, 변함없는 가창력과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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