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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겨울 스타일링 화제 '코트의 정석'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2-07 00:13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연출 김상협, 김희원/극본 손영목, 차이영) 속 최강희의 감각적인 코트 스타일링이 화제다.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최강희는 MBC '화려한 유혹'에서,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해 다양한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여주인공 신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슴 저릿한 모성애 연기를 매끄럽게 소화하며 연기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는 호평을 얻고 있기도.

이와 함께, 극 중 최강희가 선보이고 있는 신은수표 코트 스타일링 또한 많은 화제를 낳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먼저, 카멜과 그레이 컬러의 테일러드 코트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 전직 총리 강석현(정진영 분)의 비서로서 손색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여기에 밝은 컬러에 이너를 레이어드 함으로써 다소 칙칙해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하는 센스를 더했다. 이와는 반대로. 형우(주상욱 분)와의 데이트 장면에서는 베이비 핑크, 화이트, 라이트 블루 컬러 등 파스텔톤의 코트를 초이스, 소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연출로 이전과는 정 반대의 매력을 뽐내기도. 그 밖에도, 아기자기한 무늬가 사랑스러운 체크 코트나 팔 부분이 없는 베스트 스타일의 코트로 위트를 더하는 등 지루하지 않은 코트 스타일 또한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일(화) 방송된 18회에서 은수와 형우를 위한 송별회장에서 미래(갈소원 분)가 뜻하지 않은 사고를 겪게 되는 장면으로 엔딩을 장식하며 극의 제 2막이 열린 것을 예고한 MBC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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