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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tvN 드라마 '미생'과 tvN 리얼리티 게임쇼 '더 지니어스'가 아시아의 'Emmy Awards'로 불리는 'Asian Television Awards(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이하 'ATA')'에서 각각 최고의 드라마상(Best Drama Series) 부문과 최고의 게임/퀴즈 프로그램상(Best Game or Quiz Program)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더 지니어스(영문명: The Genius Game)'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두뇌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 유럽에 포맷을 수출해 해외에서도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한 '더 지니어스'는 이번 시상식에서도 수상의 쾌거를 올리며 대한민국 콘텐츠의 자존심을 드높였다.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이덕재 부문장은 "아시아 최고의 권위있는 텔리비전 시상식에 처음으로 출품해 두 개의 부문에서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의 콘텐츠 경쟁력을 아시아에 널리 알리고 더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대한민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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