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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지영이 토크콘서트 '하톡왔숑'을 열고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열린 '하톡왔숑' 4회에서는 대중 앞에서 떨지 않고 이야기 하는 방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말을 잘하려면 우선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절대적인 진리와 듣는 것 또한 연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 노하우를 전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날은 하지영의 토크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소녀시대 수영, 가수 김장훈, 개그맨 이상훈이 블라인드 게스트로 깜작 등장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앞서 하지영은 방송인 박경림, 가수 허각 등 블라인드 게스트를 초대하며 매회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로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하지영은 '위아래', '트위스트킹'에 맞춰 반전 댄스 실력을 공개하며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하지영은 토크콘서트 '하톡왔숑'을 통해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다룬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직장에서 상사의 눈치를 보고,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의 장을 만들었다.
이처럼 하지영은 젊은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하톡왔숑'은 전회 매진을 기록, 옆집 누나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힐링 멘토로 등극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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