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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박 2일' 김주혁이 마지막 여행에서 모닝엔젤을 자처하고 2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멤버들과 제작진을 위해 '구탱라면'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곧 김주혁은 생갭다 방대한 작업의 양에 "내가 왜 이걸 하고 싶다고 했을까?"라며 후회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맏형과 함께하는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동생들의 깜짝 선물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김주혁은 하루 종일 쉽게 꺼내지 못했던 진심 어린 이야기로 모두를 귀 기울이게 만들었고, 감동의 마지막 인사로 제작진을 눈물 쏟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영원한 구탱이 형 김주혁의 마지막 인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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