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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수근
이날 이수근은 "복귀가 어색하거나 하지는 않다"며 "그간 공백기가 있긴 했지만 좋은 멤버들과 형님들이 함께해 부담감이 없었다"고 오랜 자숙 후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제일 잘 한다고 생각하는 게 웃음 준다는 것이니까. 웃음을 크게 줘보자고 뭉쳐서 하는 것이라 나도 이 속에서 분명히 뭔가 잘 하는 게 있을 것"이라며 "나름 컨디션도 찾아가고 있다. 괜찮다. 자신감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을 중심으로 이수근, 김영철, 서장훈, 김세황, 황치열, 김희철, 민경훈이 가세했고 여운혁 CP가 직접 프로그램을 지휘한다.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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