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밴드' 총결산 콘서트, 24일 KBS아레나에서 개최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KBS2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TOP밴드3'가 오는 24일 KBS아레나(구88체육관)에서 '2015 탑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5 탑밴드 페스티벌'은 밴드 음악의 부흥을 위해 시작된 'TOP밴드'를 장외로 끌어내어 총결산하는 공연이다. 시즌3의 루나플라이, 스트릿건즈, 밴드그래서, 아시안 체어샷을 비롯해 시즌1과 시즌2 출신 로맨틱펀치, 몽니, 피아, 그리고 심사위원이었던 신대철, 김종서, 딕펑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 방송되었던 'TOP밴드3'는 4일 준결승 무대부터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으로 시간을 이동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TOP밴드3'는 1억 원을 상금을 놓고 펼치는 대한민국 최초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3일 첫 방송돼 현재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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