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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과 결혼' 이혜정, "최근 상견례 마쳐...속도 위반 아냐" (공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04 10:35 | 최종수정 2015-12-04 10:35

이희준
이희준 이혜정 결혼 <사진=스포츠조선DB>


이희준♥이혜정, 내년 4월 결혼 "최근 상견례 마쳐...속도 위반 아냐"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이 내년 4월 결혼한다.

4일 소속사 측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 이혜정과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희준이 4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신중히 사랑을 키워나간 이혜정 씨와 이희준 씨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견고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라며 "서로 관심사나 통하는 부분이 많아 서로에게 늘 힘이 되고 기댈 수 있었으며, 다양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이 많은 두 사람이라 예술활동의 조언자로서도 잘 맞는 등 서로의 삶에 크고 작은 행복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이희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이희준과 이혜정은 만남을 시작할 때부터 결혼을 염두했다고 한다"며 "두 사람은 워낙 공통 관심사도 많고 성격도 잘 맞았다. 서로 인연이라 생각해 곧바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속도위반을 의심하는 분도 계시는데 절대 아니다. 최근 상견례를 가졌고 결혼 날짜만 세운 상태이지 아직 아무 것도 결정난 것은 없다"고 답했다.

한편 이희준과 이혜정은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친지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이하 소속사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BH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 이혜정 씨와'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희준 씨가 오는 4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지난 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신중히 사랑을 키워나간 이혜정 씨와 이희준 씨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견고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서로 관심사나 통하는 부분이 많아 서로에게 늘 힘이 되고 기댈 수 있었으며, 다양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이 많은 두 사람이라 예술활동의 조언자로서도 잘 맞는 등 서로의 삶에 크고 작은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 4월, 곧 찾아올 따뜻한 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최근 상견례를 마친 만큼 곧 좋은 날짜를 택해 예식일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결혼식은 소박하고 조용히 가까운 가족친지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이라는 새 출발을 결심한 두 사람에게 아낌 없는 축복을 부탁 드립니다. 항상 두 사람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 'BH 엔터테인먼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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