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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겸손한 자세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임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해야 잘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을 중심으로 이수근, 김영철, 서장훈, 김세황, 황치열, 김희철, 민경훈이 가세했고 여운혁 CP가 직접 프로그램을 지휘한다.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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