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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송민서 "악플 예상했지만 신경쓰여…마음 아프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2-03 23:03 | 최종수정 2015-12-03 23:04


'님과 함께2' 송민서 기욤

'님과 함께2' 송민서 "악플 예상했지만 신경쓰여…마음 아프다"

'님과 함께2' 송민서가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 시즌2'(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기욤, 송민서네와 만나는 김숙,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서는 "윤정수 김숙은 예능감도 좋고 재밌어서 정숙커플이라고 하는데 우린 재미가 없어서 민서, 기욤 패트리 해서 민패커플 이른바 민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욤은 "프로게이머 활동 당시 악플이 많았다. 안티 팬클럽이 있었다. 난 악성댓글을 신경 안 쓴다"며 "그런데 송민서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송민서는 "악플을 예상했지만 유달리 아픈 악플이 있더라"며 "머리로는 알겠는데 신경을 안 쓸수는 없다. 마음은 아프다"라며 속상한 모습을 내비쳤다.

이에 윤정수는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이상한 경로를 통해 말하는 것에는 관심두지 말라"고 조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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