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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드스쿨' 나인뮤지스
이날 DJ 김창렬은 "나인뮤지스 향기가 여기까지 나는 것 같다"는 한 청취자의 멘트를 읽으며 "나도 마찬가지다. 사실 제가 요즘 좀 괴로운데 나인뮤지스 덕에 너무 좋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김창렬이 프로듀싱한 그룹 원더보이즈는 지난해 탈퇴를 선언, 엔터 102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엔터 102는 이들을 상대로 계약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지난달 조정기일을 받았으나 결렬됐다.
원더보이즈 출신 오월(김태현)은 1일 "김창렬에게 수차례 폭행 당했고,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의 통장과 카드를 김창렬이 모두 보관하면서 3개월치 월급 3000여 만원을 가로챘다"고 주장하며 다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 김창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폭력을 행사한 적도, 돈을 뺏은 적도 없다.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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