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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5년만의 파경…'부케 받은' 절친 홍수아와 돈독 우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2-03 11:59 | 최종수정 2015-12-03 11:59


허이재 홍수아

배우 허이재가 이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절친 홍수아와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최근 허이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수아와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허이재와 홍수아의 행복한 미소가 담긴 모습이다. 허이재와 홍수아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홍수아는 허이재 결혼 당시 부케를 받기도 하는 등 오랜 우정을 자랑한다.

한편 3일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허이재는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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