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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배우 손호준과 유연석이 브로맨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손호준은 "안녕하세요. 배우 손호준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연석은 중국어로 짧게 자신을 소개한 뒤 "안녕하세요. 배우 유연석입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저희 두 사람을 보고 브로맨스 커플이라고 하는데 나는 로맨스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손호준 역시 "저 역시도 브로맨스 말고 로맨스를 하고 싶다"며 티격태격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특히 유연석은 손호준을 향해 "남남 커플은 우리 뿐 이라더라"며 "만약 여자분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떤 분과 함께 하고 싶으냐"고 물었다.
이에 손호준은 쑥스러운 듯 "태연씨"라고 꼽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MAMA'는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에거 개최되며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음악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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