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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인기게임 '스트리트 파이터'가 부활했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1-28 12:23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 남자 멤버들이 한 판 붙었다.

최근 SBS 공식 페이스북(SBS NOW)에는 과거 큰 인기를 모았던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를 패러디한 '소림사 파이터'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전 화제를 모았던 여자 멤버들의 '프린세스 메이커'에 이은 '남자판' 게임 패러디 버전인 셈이다. '절대 지존' 김병만을 중심으로 각 멤버들은 대결을 통해 각자 자신있는 권법을 선보인다.

씨엔블루 이정신과 배우 박철민은 각각 사마귀 권법과 취권으로 대결을 펼치고, 김풍은 '풍포에라'라는 새로운 권법을 창조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풍과 콤비를 이루는 육중완은 여자 캐릭터 춘리의 귀여운 머리장식을 해 코믹 캐릭터가 극대화됐다.

특히, '소림사 파이터' 말미에는 '절대 지존' 김병만이 소림사 사부이자 '절대 고수' 옌첸 사부를 상대로 대결을 펼쳐 흥미를 자아낸다.

이번 패러디물은 '소림사' 권법과 격투 게임이라는 특징이 잘 겹쳐져 유쾌한 콜라보레이션의 좋은 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림 고수로 거듭나기 위한 스타 13인의 본격 소림 무술 훈련기 '주먹쥐고 소림사'는 오늘(28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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