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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4년만에 돌아온 임재범! 관전포인트 세가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11-28 10:32 | 최종수정 2015-11-28 10:32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TBC '히든싱어4' 임재범편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히든싱어4'를 연출하고 있는 조승욱 CP는 "임재범 씨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히든싱어4'에 출연했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며 녹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 CP가 꼽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임재범의 인간적인 면모이다. 조승욱 CP는 "30년 내공의 가수 임재범이 팬들과 어떻게 교감하는지, 솔직한 인간 임재범을 기대해도 좋다"며, "임재범의 노래하는 모습뿐 아니라 그만의 속 깊은,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를 최초로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과묵하고 말씀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올드한 유머를 구사하기도 하셨다"고 해, 지금까지 쉽게 보지 못했던 임재범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두 번째로는 놀라운 가창력으로 임재범의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조 CP는 "4년 만에 단독으로 방송에 출연한 만큼, 임재범과 모창 능력자들의 명품 보컬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멋진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세 번째로는 패널로 출연한 임재범의 후배 가수들과 그들의 반응이다. 조 CP는 "박완규, 김태우, 이홍기, 은가은 등 많은 가수가 패널로 출연했다"며, "30주년 앨범에 참여한 동료와 후배들도 많이 나왔는데, 임재범 찾기를 자신한 이들이 현장에서 어떤 표정과 반응을 보였을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방송에는 임재범의 30주년 앨범에 참여한 후배가수들이 메들리로 들려주는 깜짝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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