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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류승완 감독 '베테랑'으로 감독상 수상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5-11-26 22:39


사진=영화 '베테랑' 포스터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류승완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김혜수, 유준상의 진행 아래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감독상은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류승완 감독과 함께 '극비수사' 곽경택 감독,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암살' 최동훈 감독, '사도'의 이준익 감독 등이 후보에 올라 경합했다.

해외 체류 중인 류승완 감독을 대신해 그의 아내이자 '베테랑'의 제작자 강혜정 대표가 대리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에는 최우수작품상 '변호인', 감독상 김한민 감독('명량'), 남우주연상 송강호('변호인'), 여우주연상 천우희('한공주'), 남우조연상 조진웅('끝까지 간다'), 여우조연상 김영애('변호인'), 신인남우상 박유천('해무'), 신인여우상 김새론('도희야'), 신인감독상 이수진 감독('한공주')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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