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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겸 감독 유지태의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유지태는 25일 공개된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 화보 인터뷰를 통해 "올 한 해 직장인 같은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지태는 "연출자로서 작은 회사를 만들어 매일 출퇴근을 하면서 올 한 해는 본의 아니게 직장인 같은 삶을 살았다"며 "오전에는 배우로서 몸을 관리하고, 점심부터 저녁까지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저녁과 주말엔 아버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한 한 해"라는 소회를 밝혔다.
실험적이고 진정성 있는 작품에 출연하는 최근 행보에 비해 대표작이 '봄날은 간다'와 '올드보이'로 굳어져 있는 데 대해서는 "대중에게도 그렇지만 나에게도 가장 기억나는 작품"이라며 "두 작품이 내 필모그라피에서 성역처럼 굳어져 있어서 그걸 깨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언젠간 인연이 되면 두 개의 큰 산을 넘어서는 작품을 만날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유지태의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instylekorea)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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