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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벤 애플렉이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잭 스나이더 감독)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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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헨리 카빌, 벤 애플렉, 에이미 아담스, 로렌스 피시번,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홀리 헌터, 갤 가돗 등이 가세했고 '맨 오브 스틸' '왓치맨' '300' '새벽의 저주'를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6년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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