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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신작 공세에도 불구, 2주 연속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흥행의 주역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내부자들'은 개봉과 동시에 다양한 기록들을 세우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 2015년 전야 개봉 최고 스코어 및 11월 유일한 1000만 영화 '인터스텔라'를 뛰어넘는 오프닝 기록,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100만, 200만 돌파, 역대 청불 영화 일일 최다 관객 동원, 개봉주 최다 관객 동원 등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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