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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이 다음주 녹화부터 아이돌들의 MC 릴레이로 정형돈의 빈자리를 메운다.
도니를 사랑하는 아이돌, 일명 '돈사돌'로 알려진 아이돌들이 MC로 나서기로 했는데, 그 첫 번째 1호 MC는 바로,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
평소 정형돈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주간아이돌' 10번 출연을 기록해 '가족돌'로 불리는 인피니트 성규는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좋다며 MC 제안을 흔쾌히 승낙했다는 후문이다.
정형돈의 복귀 전까지 아이돌 릴레이 MC 체제를 결정한 '주간아이돌'은 성규와 희철 외에도 평소 '주간아이돌'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정형돈과 돈독한 친분이 있는 아이돌들을 이후 주간아이돌 릴레이 MC로 세울 예정이라 과연 누가 MC로 나설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돈사돌 MC가 참여하는 방송은 12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며 '주간아이돌' 제작진 측은 정형돈의 빠른 쾌유를 비는 한편, 그동안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덧붙였다.
한편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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